운좋게 생긴 싱글 객실에서 잘 머물다갑니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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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작스럽게 대전에 일정이 생겨 급하게 예약을 했습니다.
객실은 7만5천원짜리 싱글룸으로 사용했어요. 평일에는 이 객실이 만실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+_+
체크인은 2시, 체크아웃은 12시였어요
다른 호텔들에 비해 체크인은 1시간 일찍, 체크아웃은 1시간 더 여유있게 나갈 수 있었습니다.
일찍 체크인을 해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비용 없이 얼리체크인 도와주셨습니다.
방 안은 쾌적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.
객실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운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샤워가운인데요.
갑작스럽게 대전에 오게되어 잠옷도 없었는데, 옷장안에 객실가운이 있더군요.
이 호텔의 가운 소재가 가벼운 상태이더라고요 잘 입었습니다 ㅎㅎㅎ
기본 어메니티는 다 있었는데 스킨은 없었고 올인원으로 이용 가능한 로션이 있었어요.
바디로션인데 얼굴에 발라도 괜찮았습니다 ^^
조식도 무료서비스로 1명 주시더군요
큰 호텔들처럼 다양하지는 않았지만, 제 입맛에는 깔끔하고 가벼운 메뉴가 많아서 아침으로 잘 먹고갑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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